초곡365한의원, 언제든 찾는 !! (x)
얼마전에 산책중에 동네에서 다른 개를 마주쳤어요 우리집 개는 성장기의 말티즈인데 제법 큰 편 이거든요 그래서 자기가 되게 큰줄 알고 겁이 없다고 했었는데 어제 마주친 개는 대형견이라서 8개월인데도 이미 성인 반만한 사이즈였어요 그랬더니 보자마자 쫄아서 저한테 안아달라고 낑낑대는데 그모습이 너무 웃기더라고요 인사를 시켜주고 싶었는데 우리집 강아지가 너무 무서워 해서 그냥 돌아왔네요
이제는 4인이상 집합금지가 해제가 되었다고 해요 물론 아예 제한이 없는것은 아니고 4인에서 6인 정도로 늘었다고 하네요 저는 솔직히 아직은 삼삼오오 모여서 있는게 불안하고 무섭긴 해서 조심하고 있는데 휴가철이기도 하고 너무 오랫동안 못본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다들 분위기가 조금 밝아지고 좋아하기도 하더라고요 제 친구는 바로 집들이부터 초대받았다고 하네요
이를 테면 별 생각 없던 시계바늘 돌아가는 소리가 어느 순간 신경이 쓰이고, 그렇게 그 소리에 신경을 쓰게 되면 결국 시계를 떼야할 정도로 소리가 거슬리게 됩니다. 이처럼 신경에 날을 세우는 버릇은 고민을 하면 할수록 신경쓰이고 고치려면 고치려고 할 수록 신경이 쓰이는 문제입니다.